금리 1~2퍼센트 인하추진; 오는 20일 발족예정인 금융개혁위원회에 관한 설명 및 기대 밝히는 국은경제연구소의 김장희_무료 할로윈 게임 카지노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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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 금융계에 지금 한국식 빅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융개혁을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금융개혁위원회를 오는 20일쯤 발족해서 빠르면 3월말까지 금리를 1-2% 포인트 내리는 등 단기 개혁과제를 선정해서 시행할 방침입니다. 금융계에 일대 개혁이 서서히 그 수순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최춘애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최춘애 기자 :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높이기와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이런 목적을 가진 금융개혁위원회가 오는 20일쯤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금융개혁위원회는 정부 관계자를 제외한 25명-30명의 민간인으로만 구성됩니다. 위원장은 경제계 원로가 맡고 위원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인 금융인 학계인사들로 고루 짜여집니다.

정부는 민간인으로만 구성된 위원회가 자유롭게 논의한 금융개혁 방안을 한국개발연구원과 금융연구원 등의 전문가10여명이 이론화 제도화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금리인하 작업에 착수해 빠르면 3월말까지 금리가 1-2%포인트 내리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희 (국은 경제연구소) :

규모.. 경제 효과를 통해서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금리를 인하시키고 그런 것이 우리 한국경제의 소위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그러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어 집니다.


⊙최춘애 기자 :

위원회가 올 상반기 시행 목표로 추진하려는 단기과제는 금리인하와 중소기업지원 리스와 할부금융 신용카드사의 통합방안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빠르면 연말까지 개혁안이 마련될 중장기 과제로는 금융기관 통폐합과 부동산 담보 위주의 대출관행 개선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춘애입니다.